단풍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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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551회 작성일 20-11-02 21:05본문
단풍 이야기 / 정심 김덕성
산이 붉게 탄다
여름내 초록빛으로 들러 싸더니
울긋불긋 산을 태운다
불바다를 이룬
사랑의 불
그 언젠가
사랑은 이렇게 하는 거야
빨간 단풍 잎사귀 한 잎
슬며시 날아와 내 품에 안기며
사랑의 불을 지펴 주었지
이 일로 큰일 났네
가을이 오면
지금도 그 사랑의 불길이 살아나
꺼지지 않고 그리움으로
내 가슴이 타고 있으니
어쩌면 좋아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가까운 산야엔 단풍의 절정을 이루고
지난 가을비에 노오란 은행잎은
수북하게 쌓여갑니다
이렇게 가을도 깊어지며 기어이 지나가나 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에서 바라보이는 산에도
아름답게 물을 들여 놓고 예쁘게
장식하고 있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로수가 날립니다
노란잎이 카펱을 이룹니다
벗은 나목
겨울을 어찌 지내려
겨울나기 월동 준비 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붉게 타는 듯 싶게
예쁘게 물들여 놓으며
장식해 놓고 있는 단풍입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가을이면 단풍만이 아니라 우리 마음도 단풍처럼 물들어 붉게 타나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에는 붉게 타고 있는 가을산 모습
아름답게 물을 들여 놓고 있고
마음에도 불게 타고 있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 말입니다
가을이 오면 단풍이 들고
빨갛게 물들면 사랑에 겨워하죠
이제 보내고 그리워할 일만 남았습니다
귀한 작품 감사히 감상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풍의 붉은 빛이 타는 듯 싶습니다.
산야에도 아름답게 물을 들여 놓고
예쁘게 장식하고 있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