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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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사랑 / 정심 김덕성
찬이슬 내린
가을 들녘에 핀 작은 꽃잎
향기가 그윽하고
색깔이 맑고 싱그럽고
청초하고
사랑의 불꽃으로 피어
여름내 뜨거운 햇살로
그을리면서
활활 타오르던
사랑의 가을 꽃 들국화
가을 들녘을 수놓는
아름답고 고운 하이얀 꽃잎
순결하고
순정의 사랑으로 핀
순백의 들국화여
넌 나의 손녀 닮았구나.
댓글목록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경남의 곳곳에서 국화 축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국화향이 코끝을 맴도는 전시장,
코로나의 여파로 많은 인파는 예년에 비해 못하지만,
시인님!
국화꽃의 색깔이 너무 다양하게 오색의 꽃들이 만발하고 있습니다.
손녀를 닮은 하얀 국화는 말할 것도 없고,
눈과 코를 즐겁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운 밤 되시고요.. *^^*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국화도 오색 찬란합니다.
가을 특히 늦가을에는 더 빛이나고
돋보이는 듯싶게 피어 있는 모습을 봅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읽고 옛 생각에 묻혀 봅니다
그 시절 마지막 꽃이 되겠지요
들녘에서 일 마치고 집으로 들어 올때
개울 건너 그 들국화 그리 향이 짙던지
처음의 꽃 향기였지요
지금도 그 향기가 풍겨 오는 듯
못 잊을 들국화 다시 찾아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국화는 이 시절 마지막 꽃이 됩니다.
가을 특히 늦가을에는 더 빛이나고
돋보이는 듯싶게 피어 있는 모습을 봅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가을하면 코스모스와 국화의 계절이지 싶습니다
요즘 길가마다 피어나는 국화를 보면
그 향기마저 취하게 만듭니다
들국화의 순결한 모습 닮은 가을날 되어
오늘도 행복 가득한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요즘은 국화와 코스모스를 빼면 없는 듯 싶습니다.
들국화의 순결한 모습 닮고 싶은 마음입니다.
가을 특히 늦가을에는 더 빛이나는 모습을 봅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손녀닮은 들국화, 귀여워 사랑 주면 이 추위에도 재롱피듯 웃어주는 들국화인가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손녀를 닮은 듯싶은 들국화입니다.
순겨한 손녀가 생각이 나 옮겨 보았습니다.
들국화의 순결한 모습 닮고 싶은 마음입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들국화 참 소박 하면서 향기가 좋지요
좋은 시 잘 감상하고 늘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갑니다
김덕성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요즘은 들국화의 순결한 모습 닮고 싶고
코스모스의 자우스러운 모습을 담고 싶은
늦가을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조석으로 건강 유념허셔서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