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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계절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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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31회 작성일 20-11-04 09:06

본문

사랑의 계절
가을은 주는 계절 아낌없이 주는 계절
이름 봄
잎 피고 꽃 피고
열매 달아
태풍도 참아내고 폭우도 참아내고
가슴에 속살 채워
너도 주고 나도 주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
찬 서리 모진 바람 원망 않고
고운 옷 치맛자락
모두 벗어 내주고
알몸으로 겨울을 보내는 사랑의 교훈
공수래 공수거를 모르는 어리석음
계절 잎에 부끄럽고
나무에게 부끄러워 이 일을 어쩔거나


추천0

댓글목록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끄러움을 아는
겸손한 화자의 마음을 봅니다.
아낌없이 모두를 내주고 가는 가을 사랑이
참사랑이라 생각합니다.

간밤에 서리가 하얗게 내렸습니다.
건강 잘 챙기십시요.. ()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주는 헤택은
넉넉하고 풍요롭게 줌을
가을이 깊어가면서 느낄 수가 있습니다.
거기에 사랑을 주는 사랑의 계절이니
얼마나 좋은 계절인가 싶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기온이 내려가 겨울 날씨입니다.
건강 유념하셔서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 곱게 빛나던 오색단풍도
하나 둘 낙엽 되어 쌓이고
어느새 서리가 내리어 반짝이는 아침
나무의 겸손함과 순리를 배우며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아침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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