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路)과 도(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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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48회 작성일 20-11-05 17:14본문
길(路)과 도(道) / 차영섭
길(路)이나 도(道)는
일정한 방향이나 거리다
길(路)은 동물이 편의상 지. 해. 공에 만들고
도(道)는 하늘이 자연에 주어진 보이지 않는
말의 방향이나 수단이다
길(路)이나 도(道)는
변하지 않는 것(體)과 변하는 것(用)이 있다
있다(動) 없다(靜) 한다
나무의 가지는 변하지 않고
가지에 잎이나 꽃, 열매는 변한다
봄 여름 가을에는 있게 작용하고(用)
겨울에는 없는 채로 작용한다(體)
내가 말을 하면 변하고(動)
내가 침묵하면 변하지 아니한다(靜)
변화의 세계(道)는 一陰一陽하고, 一靜一動한다
팽이가 돌면 삶이요, 누우면 죽음이다
삶과 죽음은 하나로 연결 된다
道理에 맞게 살면 德性한다
學行一致하면 盡人事待天命이다
아, 행복한 삶의 길이 보이는구나!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팽이가 돌면 삶이요, 누우면 죽음이다
움직여야 산다 깊은 시향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