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눈빛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문익점 선생의 목화씨 한알
붓두껍에 몰래 숨겨온 씨앗
의류 혁명의 시작
산업혁명의 시작
겨울 추위가 두렵지 않았다
아이 한 사람 머리에
얼마나 많은 별들이 담게 있을까
아이 한 사람이 인류를 바꿀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
씨앗 하나에 몇 개의 알곡이 들어 있을까
잘 기룬 아이
나라의 빛 세계의 빛
아이들의 눈빛에 희망 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아이들의 눈빛이 살
아 움직여야 그 나라의 앞날이
희망이 있습니다.
잘 기르고 잘 보듬어 주어
나라의 빛이 되고 세계를 움직이는
별이 되게 끼어야겠습니다.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엔 아이들이
마음대로 뛰어놀 수 없어
안타깝기만 합니다
맑은 공기 안전한 놀이동산처럼
모든 게 어른들의 탓이지 싶습니다~ㅠㅠ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우리 민족 목화 아니였으면 그 추위를 어떻게 견뎠을까요
솜 바지 저고리 양복 나오기 전 그 모습에 지금도 덮고 있는
솜 이불은 안 그럴까요 목화의 중요함을 다시 한 번 느껴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그 샛별 같은 눈망울이 이 나라의 장래 입니다
노정혜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