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두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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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두얼굴
ㅡ 이 원 문 ㅡ
몇초 같은 그 백년
누구의 인생이 아니다 할까
마지막 그 순간 다 그럴 것인데
그나마 그 백년이 많다 하는 코로나
코 막고 입 막고 다음은 무엇일까
서로 보는 그 눈치 멀어지는 너와 나
그 눈치에 들어 있는 그 눈빛의 언어일까
힐끔 힐끔 쳐다보며 눈 돌리는 그 모습들
헛기침 한 번에 등까지 돌려대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낙엽이 땅에서
딩글고 언듯 가을이 떠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외로워지는 가을 날입니다.
오늘도 코 막고 입 막고 기계처럼 살면
서로 보는 그 눈치보며 너와 나는 멀어지겠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세상은 괴물 세상
동사를 막론하고
왜 이렇게 되었지요 이원문 시인님
시앓이(김정석)님의 댓글

몸은 멀어지지만 늘 마음은 가까이 하여 코로나 바이러스를 극복되기를 기도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