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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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가을
ㅡ 이 원 문 ㅡ
힘들어도 가야 할
머나먼 운명의 길
디딘발에 저문 하루
쉬었다 가자 하네
물들인 저녁 구름
저것이 노을인가
저문 인생 그 노을
어디에 물들였나
오늘도 내일도
가야 할 운명의 길
저물어 못 갈 건가
가기 싫어 안 갈 건가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세월은 잡을 수 없는것
가기 싫다고 아니갈 수 없다네
가야하는길이라
미련 두지 말고 가세
가는곳에 꽃도 단풍도 들겠지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내일이라는 희망이 있으니까,,, 감사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가을이란 계절이나
인생의 황혼이 참으로 많이 닮아
가고 싶지 않지만
가는 세월이 참 안타깝죠
고운 작품 감사히 즐감합니다
남은 휴일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가을이라 기지 않을 수 없고 어쩔 수
없이 세월과 함께 가는 것이니니
오늘도 내일도 가야 할 운명의 길
저물어 못 갈 건가 가기 싫어도
안 갈 수 없이니 같이 손잡고 가십시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모두 잊어 버리고 쉬엄쉬엄 쉬어 갑시다 가을아
편한 밤 되셔요 이원문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