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은행잎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싫다고 아니 갈 수 없나
사랑받고 싶다
남고 싶다
바람이 가만 두지 않아
사랑받았던 가루수 은행잎
바람이 가라고 보챈다
아니 갈 수 없냐고
가기 싫어
지우기 싫어
바람이 더 세게 분다
가라면 가야 하나
가야지
지는 모습도 아름다워라
노란 은행잎
손에 손잡고 춤추며 나른다
세월이 흘러
봄이 오면
더 예쁜 모습으로 오려니
슬프 하지 않을래
울지 않을래
떠나는 은행잎
춤추며 예쁜 꿈 꾼다.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가로수 은행나무에 노랗게 물든 잎새
가을이 간다고 같이 가라하니
아니 갈 수 없고 가야하지만
가야하는 것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고운 작품 감사히 즐감합니다
남은 휴일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은행 잎 한 잎한 잎
지는 모습에서도 아름다움을 주면서
손에 손잡고 춤추며 나르는 노란 은행잎을
보면서 마음이 찡함을 느껴집니다.
늦가을 많은 것을 깨닫게 합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가을이 좋기만 했는데
가는 모습이 쓸쓸 합니다
내려 앉으면서 희망을 노래합니다
건강하셔요
코르나가 아직도 또나지 않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인행잎이 참 곱게 물들었더이다
사계절이 있어 참 행복 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편한 밤 되셔요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하영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건강히시길 소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 바람이 살몃 불어도
노오랗게 물든 은행잎들은
우수수 떨어지며
가는 가을날을 아쉬워합니다
고운 한주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가루수 은행잎 도로를 휘젖고 있습니다
나는 간다고
내년에 더 예쁜모습 연출한다
무언으로 약속합니다
은행나무는 삼천년을 산다고 합니다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순리에 따르는 대자연 어디 나무뿐일까요
푸서리도 눈에 띠지않게 바뻤지요
저는 작품 사진을 찍으며 많이 보고 느낌니다
오늘 새벽03 ; 30분 첫0도 내려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시간도 세월도 너무 빠른 것 같아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따뜻함을 지고 와서
차가운 빈 가슴
빈 지게 돌아갑니다
훗날 내 모습일것 같아 마음이 찡합니다
생명이 있는것은 피해 갈 수 없는것
작가님을 작픔을 남기시고 계십니다
시와 사진으로
축복 받았습니다
축복을 만들고 계십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가로수 은행잎은 뭇사람에게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내년에 다시오마 약속의 손을 흔들며 한발한발 떠날 준비를 하나 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가을이가려하고 겨울이 오려합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