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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잎 연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1,030회 작성일 20-11-10 20:16

본문

은행잎 연가 / 정심 김덕성

 

 

며칠 전 어느 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창밖을 보라본 마당엔

황금빛 세상을 이루어 놓았다

 

간밤에 찬바람이 불어

은행나무를 흔들어 놓아 은행잎으로

옐로우카펫을 깔아 놓은

노오란 황금세상

 

바스락 바스락 포근한

사랑의 은행잎을 밟는 소리를 들으며

아름답게 깊어가는 늦가을에

사랑의 노래에 심취된다

 

생애를 다하면서도

즐거움을 주며 떠나는 애틋한 사랑을

은행잎에 담아 책갈피에 넣는 나

사랑의 황금 길을 걷는다

부자 된 마음으로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산책길에 만난 수많은 낙엽들
은행나무는 어느새 모두 노오란 이파리 떨구고
플라타나스 이파리도 수북하게 쌓인 채
걷노라면 바스락거리는 소리 듣기 좋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가을의 거리엔
노오란  은행잎이 카펫을 이루어 놓아
황금빛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유난히 노란 단풍
벌레가 갉지 않는 단풍
황금빛 단풍 우수수 떨어지면
그리 좋으면서 온세상이 내것 같은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난히 노오란  은행잎이
카펫을 이루어 놓아 그 길을 걷다보면
황금빛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행잎은 두 번 좋아요
이른 봄 얀두빛일 때 좋고
가을 단풍이 예쁘죠
머물다 갑니다 김덕성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가을 노오란  은행잎이
카펫을 이루어 마음을 기쁘게 하면서
황금빛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셔서 행복한 가을 날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란 은행잎 하면 어린 시절에
책갈피에 끼워 넣었던 기억이 납니다
소복하게 쌓인 길을 걸으면
마치 카펫 위를 걷는 공주가 된 듯하죠
감사히 마음에 담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린 때 추억이 담아 있는 은행잎입니다.
노오란  은행잎이 카펫을 이루어 놓아
황금빛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박광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금의 은행잎에서
삶의 향기가 품겨나는 시향에 젖어봅니다.
노년기에 맞는 가을의 정취는
저의 경우 많은 회한과 아쉬움을 안겨 주지만,
그래도 밝게 살자하면서 다짐합니다.
비록 낙엽의 길을 걸어도
마음은 꽃길을 걷는다고 ,,,

고운글에 감사히 머물고 갑니다.
건필 건안 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가을
노년기에 맞는 가을정취를 들어내는
노오란  은행잎이 카펫을 이루어 놓았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셔서 행복을 기원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노랗게 익은 은행잎을 바라보노라면
어느 부자 안 부럽게 마음이 가득 풍요로워지는 것 같아요.
시인님~ 행복한 11월 되시길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가을 노랗게 익은 은행잎
오늘따라 노오란  은행잎이 카펫을 이루어 놓아
황금빛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란 은행잎 카펫 아름답습니다
사각사각 노래도 좋습니다
가로수 거리도 아름답고 가을 산이 좋습니다
울 가을은 우난히 아름답습니다 잡고 싶습니다
가려고 하니 잡을 수고 없고,,,

가기전 사랑을 해요 가을을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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