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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조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913회 작성일 20-11-11 04:54

본문

* 사랑의 조건 *

                                                              우심 안국훈

  

누군가 사랑하는데

딱히 이유가 없다는 건

그나마 다행이고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인연이다

 

끝까지 책임질 거 아니라면

애초 사랑하지 마라

하늘의 별을 따주진 못하지만

곁에 있어 주는 한결같은 마음뿐이다

 

어쭙잖게 참견하지 마라

뭐가 중하더냐

잃을 게 없으면 두려움 없고

바라는 게 없으면 욕심낼 것도 없다

 

진정한 사랑에는 조건이 없고

끝도 없나니

주고 또 주고 모든 걸 내어주고도

또 무엇을 줄까 찾는 거다

 


추천0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사랑이란
무엇이 사랑인지 아직도 모르고 있습니다
혹시 수평이 이그러져 어느 한쪽이 낮아져야
그 사랑이 싹트고 열매 맺지 않을까라고 생각 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원문 시인님!
바쁘게 살다 보면
행복이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사랑하는지 잊고 삽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야에는 오색찬란하던 단풍이 떠나갑니다.
사랑하는데는 사랑 그것만입니다.
진정한 사랑에는 조건이 없고
또 무엇을 줄까 찾는 그것이 사랑, 맞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늦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김덕성 시인님!
모든 이파리 내어놓은 은행나무도 있지만
지금 절정을 이룬 단풍나무도 있어
만감이 교차하는 늦가을의 정취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의 조건이라는 좋은 글을
마음에 간직하면서
조건없이 주는 사랑이라는 것을 배웁니다
감사히 마음에 담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도지현 시인님!
살다 보면 언제나 사랑의 온기 따뜻하니
미소 머금은 사람이 좋습니다
가을햇살 닮은 삶처럼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 박광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정한 사랑?
그 정의를 임의 글에서 찾아
마음에 새겨봅니다.
낙엽 흩날리고 싸늘한 바람 옷깃에 스며드는
만추에 늘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박광호 시인님!
저마다 사는 방식이 다르듯
각자의 사랑의 기준 또한 다르겠지만
늘 원칙은 순리에 따르지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건을 걸지 말라는
사랑의 조건!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됩니다.
시인님~ 많이 추워진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문득 깊어진 가을날
여전히 가을을 노래하는 오색단풍이 있어
어딜가나 마음은 곱게 물들고 있듯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사랑위해 왔고 사랑을 위해 자신을 지웁니다
지우지 않고는 봄이면 새싹 자리를 찾지 못합니다
아기 새싹을 위해 지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노정혜 시인님!
곱게 물들던 단풍잎도
스스로 마음 비우듯 내려놓고
작별인사 중입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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