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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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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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조회 802회
작성일 20-11-12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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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 언덕
ㅡ 이 원 문 ㅡ
어둠에 가려
모두가 잠든 세상
자정 넘은 새벽녘
두서너시쯤일까
반달 밑 초승달
마주 보이고
머리 위 그 옛 별
더 영롱히 반짝인다
아무도 없는 세상
혼자만의 이 세상
초승달 선명히
어찌 저리 밝을까
멍석 위의 그 별
옛 자리에 변함 없고
더 딛어 오른 언덕
초승달 마중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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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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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요즘 밤하늘을 보노라면
수많은 별빛 중 유독 빛나는 별 하나
그리고 애잔한 초승달
가을하늘을 속삭이고 있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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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요즘 밤하늘이
밝게 빛납니다.자정 넘은 새벽녘
두서너시쯤일까 반달 밑 초승달
머리 위 그 옛 별에서 그리움이 찾아 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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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저가는 초승달은 보름달로 향해 달려가는 희망의 상현달인가 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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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달의 흐릅 좋습니가
마음이 고향하늘로 달려갑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