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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서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920회 작성일 20-11-12 18:06

본문

늦가을 서정 / 정심 김덕성

 

 

흘러가는 계절

순응하며 따를 수밖에 없는 변화

사라진 텅 비인 들녘

 

깊어가는 가을

불어오는 갈바람에 진하게 물들인

오색찬란한 빛도 잃어가는

아쉬움을 주는 늦가을 풍경

 

세월이 스쳐간 내 가슴

벌서 세월이 물들여 아쉬움을 남기며

점점 굵어지는 나이테처럼

마음마저 깊어간다

 

12월로 가는 길목에 서서

그리움만 드리우기 시작하는데

외로움만 더해가는 늦가을

훨훨 사랑 찾아 날아가고 싶어진다

그게 늦가을 사랑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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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이 가까워지는 계절
늦가을에는 한 계절이 가며
주고가는 아름다운 추억이 있어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계절이죠
고운 작품에 마음 함께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추억이 되살아 나는 계절
더 늦가을은 아름다운 추억이 만이 떠오름니다.
추억이 있어 늘 기쁘고 즐겁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해는 유난히 가을이 아름다웠습니다
가을산 낙엽 밝은 소리 참 좋았다
어쩌려 가려는 가을 좋았다고 낙엽에게 말하렵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향이 짙게 풍기는 가을
가을은 정말 행복이라서
볼 수 있어 늘 기쁘고 즐겁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어느새 가을도 저물어 가네요
초가을인가 싶더니
그 며칠새에 낙엽지는 늦 가을
너무 빠른 것 같아요
연세 많으신 어른들께서는
더욱더 그러하겠지요
올해는 유난히 더 빠른 것 같아요
날마다 코로나 전염병을 중계 해서 그런지
아니면 그 전염병으로 인해
어디 마음대로 다닐 수 없어
그렇게 느껴지는지
너무 빠른 것 같아요
낙엽도 쌓이기 시작 하고요
서리가 내렸으니
이 가을도 마지막
며칠 안 남았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떠나려고
열심히 준비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아름다웠던 찬란한 오색 단풍도
그 모습을 잃고 아쉽게 하고 있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하루 다르게 찾아오는
늦가을의 정취에
아름다운 모습과 아쉬운 마음이 겹쳐
뜻하지 않은 이별까지 만감이 교차하게 됩니다
행복 가득한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향이 짙게 풍기는 가을입니다.
산야에서 만나는 늦가을의 정취
그대로 아름다운데 이별을 앞두고 있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가을향이 짙게 풍기는 가을입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흘러가는 계절
순응하며 따를 수밖에 없는 데
제 분수 모르고 세월을 보냅니다.
12월로 가는 길목에 서서
김덕성 시인님 시어를 만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르다움이 점점 사라지는 늦가을
이제 떠나는 아쉬움이 있지만
순응하며 따를 수밖에 없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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