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곳 잃은 낙엽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갈 곳 잃은 낙엽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88회 작성일 20-11-15 17:04

본문

가지 마라 가지 마라
붙잡을 수도 없고

올 때는 고운 옷 입고
미소 짓는 모습 좋았는데
가려는 모습 싸늘하네

정 주고 떠나려니
마음 아파

정 떼려고 싸늘한가
아침이 차다 바람아 차다

갈 곳 잃은 낙엽이
앉을 곳 찾아 헤매고 있다

바람이 말한다 
내년에 다시 온다고 


앉을 곳 찾아 편히 쉬다가
내년 봄 새싹으로 오시오
예쁜 꽃 기다리겠소

가을 국화향 짙고
가을 단풍 아름다웠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쁜 옷을 입고 정들여 놓고는
가려하는 가을에 아쉬운 마음인데
낙엽 우수수 떨어져
이리 저리 갈 곳을 찾죠
고운 작품에 감사히 머뭅니다
남은 휴일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옷을 입고
오색찬란한 가을을 수를 놓을 때
참 아름다웠는데 떠나려하니
많은 아쉬움을 주고 떠납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색창연하던 모습일랑
가슴에 남기고
하나 둘 작별을 고하는 단풍을 보노라면
마음 한켠이 쓸슬함에 젖습니다
고운 한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Total 21,029건 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4 6 01-16
2102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 0 11:53
21027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 0 09:21
21026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 0 09:12
2102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0 06:19
21024
자유 새글 댓글+ 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 05:21
2102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 0 05:18
21022
하얀 그날 새글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5-22
21021
꽃 향연 새글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5-22
2102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5-22
21019
마음과 행동 새글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5-22
2101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5-22
2101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5-21
21016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5-21
21015
봄날의 추억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5-21
21014
나 사랑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 05-21
21013
고향 땅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05-20
21012
이상의 숲길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5-20
21011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5-20
21010
그저 좋아서 댓글+ 4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 05-20
21009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5-20
21008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5-20
21007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5-20
2100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 05-20
2100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05-20
2100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5-20
21003
해당화의 꿈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5-19
21002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5-19
2100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5-19
21000
넌 모르지 댓글+ 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 05-19
20999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 05-19
20998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05-19
2099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05-19
2099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 05-19
20995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 05-18
20994
하늘의 그림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05-18
20993
시우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 05-18
20992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 05-18
2099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 05-18
20990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5-18
20989
중년의 계절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5-18
20988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05-18
20987
김 삿갓 댓글+ 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5-18
20986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05-17
20985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1 05-17
20984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5-17
20983
옛 생각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1 05-17
20982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1 05-17
20981
사랑의 균형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1 05-17
20980
자연의 위로 댓글+ 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1 05-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