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허공에도 길이 있다
새들은 허공을 나른다
캄캄한 땅속에도 길이 있다
샘물이 퐁퐁 솟아난다
캄캄한 어둠은 빛을 부르고
허공 나르는 새들은 길을 찾는다
지금 걷고 있는 길에
은총이 임하시길 기도 하라
간절히 원하면 길이 보인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길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라 봅니다.
만약 길을 잃었을때 그야말로 절망이겠지요.
길이 있어 살아가는 길, 그 길이 인생길이 아닌가 합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가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코르나가 떠나려 않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길 우리 모두에게 소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우리들의 발에도 생각에도 마음에도 길은 있나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