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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눈빛으로 보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809회 작성일 18-03-26 06:15

본문

* 사랑의 눈빛으로 보면 *

                                          우심 안국훈

  

마주 보기보다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게

연인의 사랑일까

함께 손잡고 가는 길은 행복하다

 

확실한 믿음을 위해 의심부터 하라

붉은 의심은 중간이 없나니

애초 묻고 가거나

끝까지 가지고 갈 뿐이다

 

꽃피는 봄날에도

석연치 않은 게 많은 세상

서운한 일을 다 가슴에 담고 살면

제명 다 살지 못한다

 

욕망이란 이기적인 집착은 쇠심줄처럼 강하지만

사랑은 이타적이어서 빼려할 줄 안다

열정에 이끌려 뜻을 이루듯

사랑에 이끌려 행복한 삶 꾸려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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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인과 손잡고 가는 길은 참으로 행복합니다.
시인님 이 세상에서 이 보다 더 행복한 시간은 없겠지요
고운 시 사랑의 눈빛으로 보면에서 감상하면서
사랑에 이끌려 행복한 삶을 담고 갑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사랑의 눈빛으로
즐겁고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좋은 사람과 함께 하는 게 행복한 시간이고
사랑하는 순간이 축복이지 싶습니다
점차 완연해지는 봄기운 속에
오늘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로 손잡고 가는 사랑이
더 아름답지 싶습니다
꽃도 같은 자리에서
함께 피어야 향기가
짙으니까요
봄날에는 서로 마주 보는
눈빛이 더 아름다울 겁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최영복 시인님!
꽃도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꽃밭을 이루듯
사람도 더불어 어우러져 언제나 천국이 되지 싶습니다
소통 없는 강행은 독선이고 오기일 뿐
선량한 국민을 시험에 들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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