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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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정신
시인은 시를 쓰면서
자신을 감추지도 말고
숨기지도 말고
솔직하게
홀랑 벗기라 했다
나는
지금부터 내 삶에 가림막을
하나하나 벗겨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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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어느 때에는 부끄러워 못 쓰는 시도 있고
또 써 놓고도 부끄러운 시가 있지요
다 모두 시로 옮겨놓고 싶어요
이 인생 마감 짓기 전 말입니다
그 일생을 어떻게 다 글로 옮길까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시인은 자연을 보면서도
자신에 대해서도 시안에서는
솔직한 고백이어야한다는
시인님의 말씀에 동감하면서
마음에 담고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겨울이 다가와 추위가 대단한 늦가을
건강하고 즐거운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