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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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89회 작성일 20-11-24 21:47본문
작가 정신
시인은 시를 쓰면서
자신을 감추지도 말고
숨기지도 말고
솔직하게
홀랑 벗기라 했다
나는
지금부터 내 삶에 가림막을
하나하나 벗겨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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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어느 때에는 부끄러워 못 쓰는 시도 있고
또 써 놓고도 부끄러운 시가 있지요
다 모두 시로 옮겨놓고 싶어요
이 인생 마감 짓기 전 말입니다
그 일생을 어떻게 다 글로 옮길까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은 자연을 보면서도
자신에 대해서도 시안에서는
솔직한 고백이어야한다는
시인님의 말씀에 동감하면서
마음에 담고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겨울이 다가와 추위가 대단한 늦가을
건강하고 즐거운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