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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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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52회 작성일 20-11-25 03:57

본문

   겨울 길목

                                ㅡ 이 원 문 ㅡ


그 서릿발에

들어선 겨울 문턱

이제 이 가을 마저

떠나야  하나


돌뿌뎀이의 들국화

접는 꽃잎 시들고

그 향기 언제더냐

시들어 말라간다


한때는 그 향기에

벌 나비 찾았는데

그 며칠의 이 언덕

무엇이 찾아 줄까


해 기우는 양지녘

찬 바람 불어 오고

석양의 언덕배기

하루가 저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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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세 하루 해가 지듯
어느새 가을도 작별을 준비 중입니다
올해는 날씨 탓인지 유난히도
울안의 국화는 제대로 피지 못하고
내년을 기약하며 쓸쓸하니 지고 있네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듯 11월을
접으려하니까 추은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겨울 길목에 서서 기다리는 것은 아니지만
해 기우는 양지녘에도 찬 바람 불어 오고
석양의 언덕배기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이 오는 길목은 찬바람이 서러운데 우리가 사는 이곳 빈터에는 개나리가 노랗게 피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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