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갯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78회 작성일 20-11-25 15:53본문
고갯길/鞍山백원기
인생길은
보이지 않는 고갯길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것도 모자라
밤에도 넘고
잠잘 때도 넘는다
얼마나 많은 고개
넘어야 하나
헤아릴 수 없는 고개
가만히 들여다보면
희로애락 고개
줄지어 손잡고 나온다
살아가는 동안
넘어야 하는 고개
그럴 때마다
무엇을 붙잡거나
기대고 싶다
오늘도 넘고 내일도 넘는
인생 고개
빛과 어둠의 교차로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희로애락이 숨쉬는 인생길
험하기도하고 행복하기도 한 고갯길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것도 모자라
밤에도 넘고 잠잘 때도 넘는 길
사는 날 동안 하루종일 넘어서가는 길
열심히 넘어야 행복이 기디리고 있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언제나 고갯길은 힘들지요 그중에 보릿고개는 더 힘들었죠 백원기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은 고개를 넘고
또 넘는 일이지 싶습니다
힘들기도 하고 무상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솔바람에 기분 좋아지기도 합니다
오늘 넘을 고개를 생각해봅니다~^^
♤ 박광호님의 댓글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길을 고갯길이다.
그 길은 생의 종말을 맞을 때까지
걸어야 할 길이기에 오늘도 쉼 없이
걷고 있습니다.
인생철학을 안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