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갯길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고갯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79회 작성일 20-11-25 15:53

본문

고갯길/鞍山백원기

 

인생길은

보이지 않는 고갯길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것도 모자라

밤에도 넘고

잠잘 때도 넘는다

 

얼마나 많은 고개 

넘어야 하나

헤아릴 수 없는 고개

가만히 들여다보면 

희로애락 고개

줄지어 손잡고 나온다

 

살아가는 동안

넘어야 하는 고개

그럴 때마다

무엇을 붙잡거나

기대고 싶다

 

오늘도 넘고 내일도 넘는

인생 고개

빛과 어둠의 교차로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희로애락이 숨쉬는 인생길
험하기도하고 행복하기도 한 고갯길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것도 모자라
밤에도 넘고 잠잘 때도 넘는 길
사는 날 동안 하루종일 넘어서가는 길
열심히 넘어야 행복이 기디리고 있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은 고개를 넘고
또 넘는 일이지 싶습니다
힘들기도 하고 무상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솔바람에 기분 좋아지기도 합니다
오늘 넘을 고개를 생각해봅니다~^^

♤ 박광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길을 고갯길이다.
그 길은 생의 종말을 맞을 때까지
걸어야 할 길이기에 오늘도 쉼 없이
걷고 있습니다.
인생철학을 안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Total 20,895건 217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095
빈집 댓글+ 1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 12-11
10094
오늘 좋아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 12-11
10093
겨울 강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 12-11
10092
내려다보렴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 12-11
1009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 0 12-11
1009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0 12-11
10089
서쪽 하늘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 12-11
10088
우산 댓글+ 6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 0 12-10
10087
댓글+ 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1 12-10
10086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 12-10
10085
마지막 잎새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7 0 12-10
10084
배꼽 이야기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0 12-10
1008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 12-10
10082
행복한 사람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0 12-10
10081
석양의 동무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 12-10
1008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1 12-09
10079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0 12-09
1007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 12-09
10077
혜경궁 홍씨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 12-09
10076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0 12-09
10075
당신의 존재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6 0 12-09
1007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7 0 12-09
1007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3 0 12-09
10072
말 한마디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 12-08
10071
바람이려니 댓글+ 6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 12-08
10070
나목의 독백 댓글+ 3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 12-08
10069
벽지를 뜯다 댓글+ 1
김충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0 12-08
10068
추억의 동백꽃 댓글+ 1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6 0 12-08
10067
구름의 형상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0 12-08
10066
엿 장수 마음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0 12-08
10065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 12-08
1006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 12-08
10063
아내 댓글+ 7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 12-08
10062
겨울이 오면 댓글+ 1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4 0 12-08
10061
달력의 계절 댓글+ 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 12-08
1006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0 12-07
10059
초겨울 서정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0 0 12-07
10058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0 12-07
10057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 12-07
10056
행복한 나무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 12-07
10055
12월의 하늘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 12-07
10054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3 0 12-06
1005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0 12-06
10052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 12-06
10051
흘러가는 사랑 댓글+ 1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0 12-06
10050 김충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 12-06
10049
세월 무상 댓글+ 8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 12-06
10048
바람직한 나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 12-06
10047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 12-06
10046
겨울 밤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 12-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