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네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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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94회 작성일 20-11-26 05:17본문
* 아직 네가 그립다 *
우심 안국훈
아무리 잘해줘도
배신자는 따로 있거늘
날마다 고통스러워 견디기 힘들지만
고통 즐기는 순간 다 악마가 된다
저마다 아픔 없는 사람은 없다
고통을 글로 쓰거나 그림으로 그리면서
삶의 단편으로 각색하면 추억이 되듯
가뭄 끝에 단비처럼 슬픔 뒤의 기쁨 더 아름답다
누가 알아주든 알아주지 않든지
자기 자리 지키며 사는 일이
늘 기다리는 그리움이고
의미 있고 아름다운 날의 연속이다
날씨 상관없이 새벽이면
어김없이 불 켜지고 문 열리듯
아픈 상처, 슬픈 과거 뒤엉킨 세월 속
무지개 피어나듯 아직 네가 그립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 영원한 것이기에 늘 그립고
삶도 누가 알아주든 알아주지 않든지
자기 자리 지키며 사는 일이
가장 아름답고 귀한 듯 싶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사노라니 자기 일 묵묵하게 하는 사람이
아름다운 사람이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면 행복한 사람이지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리움이 있다는 것 아직 피가 불다는 것 좋은 아침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하영순 시인님!
다시 추위 찾아오니
어김없이 미세먼지 찾아오네요
가는 가을이야 기꺼이 보내면 되는 일이듯
남은 가을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 박광호님의 댓글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겨울 깊어지는 환절기에 늘 건안하옵길 빕니다.
의미 깊은 글에 감사히 머물고 갑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박광호 시인님!
요즘 다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의 확산
모든 행사는 취소 되고
겪지 못했던 새로운 일상생활을 만들어 갑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