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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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49회 작성일 20-11-27 05:57본문
* 파랑새의 마음 *
우심 안국훈
지혜는 고통을 수반하지만
명징한 울림을 남기고
삶은 어차피 불안정하기에
안정 찾아가는 길이 인생이더라
기억은 좋은 것만 남기고
추억은 슬픔 속에 만들어지니
남들과 다름을 인정하면
서로 이해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
욕심은 편견을 허용하게 되어
결국 평온한 마음 옥죄듯
관념과 교리가 한쪽으로 치우치는
마음이 바로 악이 아니더냐
착한 마음이란
한 마리 파랑새와 같아
새장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면
결코 푸르른 하늘을 날 수 없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겨울 날씨로 추위가 계속하고 있어
완전히 가을이 떠난 날씨입니다.
착한 마음을 품어 파랑새와 같이
새장에서 빠져나와 푸르른 하늘을
날아 갔으면 싶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서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어느새 마지막 가을날
마음은 이미 초겨울을 맞이했지만
코로나의 확산으로 움추러진 일상입니다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시인님
인생은 기쁨과 슬픔이 반복 되지요
그것이 인생이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이원문 시인님!
인생은 회자정리 새옹지마 고진감래
돌고 도는 저 물레방아 같지만
마음은 언제나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이길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파랑새 착한 마음이라도 새장에 갇혀있어 하늘을 날지못한다면 그 마음 전할길이 없나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코로나로 인한 새로운 일상 중 하나
문득 창밖을 보노라니
새장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행복한 마지막 가을날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뵙습니다
예향의 남편이 수술 받는 일이 있어
병원에서 간병하느라
그 동안 뵐수가 없었답니다
고운 작품 감사히 마음에 담아 봅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요즘 시끄러운 일 이어지고 코로나로
어수선한 일상 속에 그런 힘든 일이 있었군요
빠른 쾌유를 먼저 빕니다
행복 가득한 12월 맞이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