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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력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097회 작성일 20-11-28 10:19

본문

새해 달력/鞍山백원기

 

한 장 남은 십이월 달력

내년 달력 생각나네

큰 숫자 달력 귀해

매년 구하기 어렵더라

 

서둘러

얻을만한데 전화했더니

한 곳은 내달 초에 나온다 하고

또 한 곳은 나왔다 한다

 

군대 용어 선착순이 생각나

얼른 옷 갈아입고 달려갔더니

현관문 안쪽 바구니에

하얗게 쌓여있어

재빨리 두 개를 들고나왔다

 

"새해 달력 분배 마감"

게시문이 붙어도

신축년 새해 달력 걱정 없다

 

추천0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벌써 새달력을 구입 해야 하니
너무 빠른 것 같아요
그 빠르다 하는 것이 욕심이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해 달력 분배 마감하기 전에
벌써 달력을 재빨리 두 개를 들고나왔으니
신축년 새해 달력 걱정 없으니
새해 맞을 준비가 다 끝나셨습니다.
신축년에도 건강하시고
소원한 바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뵙습니다
예향의 남편이 수술 받는 일이 있어
병원에서 간병하느라
그 동안 뵐수가 없었답니다
고운 작품 감사히 마음에 담아 봅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달력 찾는 사람도
달력 만드는 회사도 줄어든 탓에
음력 나온 달력 하나 찾기 좀체 힘들어졌습니다
두 개씩이나 챙기셨으니 작은 행복
행복한 12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지현 시인님댁에 기쁨의 웃음 소리 들리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안국훈 시인님의 반가운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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