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쯤 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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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43회 작성일 20-11-28 23:08본문
겨울역 기적 소리
나 지금 어디로 어디쯤 와 있나
지나온 길
반짝이는 꿈도 있었고 열정도 있었다
마음 설레는 그리움도 있었지
힘들어 투정도 했고 괴로움에 울기도 했다
돌아보니 참 예쁜 시절
지금 어디로 어디쯤 와 있나
여기저기 고장신호
지나온 길
아픔 지워지고 그리움 남아
내 가슴 소곤소곤 옛날이야기
건강이 주어진다면
사랑하고 사랑 주고 싶다
아침해 뜨면 저녁해 지지
지는 노을빛 아름답다.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아이 기를때에는 몰랐는데
언제부터인가 세월의 길이가 재어지더니
지나온 세월 보다 남은 앞이 더 들여다 보아지네요
연세 많은 어르신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더라고요
빠르다 하는 것이 피부에 와 닿고요
더 빠른 것 같은 겨울 하루 왜 이리도 빠른지요
아직 해야 할 일 많고
남은 욕심도 더 채워야 하는데요
너무 빠른 것 같아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12월에는 좋은 소식들로 채워지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들 하시면 좋겠습니다 존경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어디쯤 와 있나
보다 우리들은 지금도 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데
바중을 두고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입니다
내 인생도 겨울입니다
마음이 착잡하네요
어디 통쾌한 소식들이 없나
아마 겨울에는 하얀 눈이 내리겠죠
건강들하시길 소망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뵙습니다
예향의 남편이 수술 받는 일이 있어
병원에서 간병하느라
그 동안 뵐수가 없었답니다
고운 작품 감사히 마음에 담아 봅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족이 아프면 집안이 모두 힘듭니다
저도 우리님 간병 10년 했습니다
이제 조금 안심하려니 제가 또 사고
여기저기 고장 신호가 옵니다
가을가고 겨울이 오는 것 처럼
저는 조금씩 좋아지고 있습니다
움직이기가 힘이듭니다
선생님 빠른 쾌유를 빕니다
내년에는 좋겠죠
가정마다
좋은 소식들로 채워지길 소원합니다
암투병 환자도 힘들고 가족도 힘듭니다
시인님 건강도 챙겨셔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