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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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기억
ㅡ 이 원 문 ㅡ
구름이라도 지나면
이 마음 싣을 것을
저리도 아무 것 없는
파란 하늘이어야 했나
먼 허공 더 멀리
파란히 더 높고
잎 털린 나뭇가지
그 허공 바라본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파란 하늘은 파란 기억을 되살려 줍니다.
살면서 구름이 없는
파란 하늘 생기를 더해 주고
삶의 의욕을 더 해줍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파란 하늘을 품은
행복한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오랜만에 뵙습니다
예향의 남편이 수술 받는 일이 있어
병원에서 간병하느라
그 동안 뵐수가 없었답니다
고운 작품 감사히 마음에 담아 봅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