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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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디 고운 가을
여운 남기고 떠난다
앙상한 나뭇가지에
곡예를 하고 있는 마지막 남은 잎새
겨울바람 불면 막을 내려야 하겠지
가을 하늘 높고 아름다웠다
겨울은 동장군을 불러
흰 눈 내리는 하얀 세상
겨울이 주는 행복이지
떠나는 가을은 아쉬움 남기고
오는 겨울은 꿈 안고 달려온다
12월이면 성탄의 즐거움
올해는 성령이 임하셔
지구 곳곳마다 성탄 축복 함께하시길...
징글벨 징글벨
거리마다 거리마다 울려 퍼졌으면 좋겠다
겨울에는 겨울에는
즐거운 소식들로 채워지면 좋으리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어느새 가을날도
딱 하루 나미고
작별인사를 준비 중이네요
여러 가지 상황으로 마음은 쓸쓸하지만
즐거운 12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신년이 온다고 잔치잔치 벌렸는데 12월에 도착했다
못다한 올래 계획 12월에 멋있게 마무리 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겨울이 본격화 했습니다.
인제 작별을 고해야 되겠습니다.
11월 마지막 날 12월 겨울에는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기대하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선득 찾아온 추위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마지막 달
멋있게 마무리 하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