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나 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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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시작부터 시험
코르나가 잠깐 왔다 독감처럼 갈 줄 알았다
일 년을 코르나가 마스크로 얼굴 가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정도 갈라놓았다
무슨 죄를 지었기에 얼굴 가려야 하나
원인 없는 결과 없는 것
자연 훼손하고
공기 오염시킨 죗값 아닐까
숨 쉬지 않고 먹지 않고 살 수 있는 생명은
없는데
눈 가려 앞을 볼 수 없고 귀 막아 들을 수 없는 죄
그 죄가 얼마나 큰가
똑 같이 생명에게 소명을 주었는데
사람 주인으로 세웠더니
사람만이 생명인 줄 착각
훼손죄 값이 아닐까
생명은 똑 같이 소중한 것
우리가 서 있는 발아래 생명이 집을 짓고 살고 있다
욕심 지나쳐 지금 현실
생명이 생동하는 현실로 바꿔야 하는 것도 사람
마음이 가난한 자 가난을 선물 받고
마음이 부자 인자 부자를 선물로 받는다
생명은 똑 같이 조중 하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코로나 일연
마스크로 얼굴 가리고 살아 온지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살아 온지도
정도 갈라놓으며 살아 온지도
코로나 일년
코로나로 감상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며
감명을 받으며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겨울이 제집이라 자리 잡았습니다
건강들 하시길 소망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세상 소중하지 않은 생명 없거늘
저마다 안타까운 사연 안고
험난한 세파 헤쳐나가는 것 같습니다
먼저 건강 챙기시며
고운 12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존경합니다
지금은 바이러스와 전쟁입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12도 오늘이 초하루 입니다 남은 한 달 갈무리 잘 하시고 건강 챙기셔요
노정혜 시인님
시앓이(김정석)님의 댓글

올 겨울이 최대 고비가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 물러가고 따뜻한 봄날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12월 되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봄은 옵니다
어둠이 빛을 찾고 있습니다
변화의 시대가 열릴것입니다
건강들 하시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