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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나 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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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059회 작성일 20-11-30 22:18

본문

금년 시작부터 시험
코르나가 잠깐 왔다 독감처럼 갈 줄 알았다

일 년을 코르나가 마스크로 얼굴 가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정도 갈라놓았다

무슨 죄를 지었기에 얼굴 가려야 하나

원인 없는 결과 없는 것

자연 훼손하고
공기 오염시킨 죗값 아닐까

숨 쉬지 않고 먹지 않고 살 수 있는 생명은
없는데
눈 가려 앞을 볼 수 없고 귀 막아 들을 수 없는 죄
그 죄가 얼마나 큰가

똑 같이 생명에게 소명을 주었는데
사람 주인으로 세웠더니
사람만이 생명인 줄 착각
훼손죄 값이 아닐까
생명은 똑 같이 소중한 것

우리가 서 있는 발아래 생명이 집을 짓고 살고 있다

욕심 지나쳐 지금 현실
생명이 생동하는 현실로 바꿔야 하는 것도 사람

마음이 가난한 자 가난을 선물 받고
마음이 부자 인자 부자를 선물로 받는다

생명은 똑 같이 조중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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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로나 일연
마스크로 얼굴 가리고 살아 온지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살아 온지도
정도 갈라놓으며 살아 온지도
코로나 일년
코로나로 감상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며
감명을 받으며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 소중하지 않은 생명 없거늘
저마다 안타까운 사연 안고
험난한 세파 헤쳐나가는 것 같습니다
먼저 건강 챙기시며
고운 12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시앓이(김정석)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 겨울이 최대 고비가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 물러가고 따뜻한 봄날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12월  되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옵니다
어둠이 빛을 찾고 있습니다
변화의 시대가 열릴것입니다
건강들 하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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