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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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사랑했나 보다.
깊이 사모했나 보다.
혈관으로 뜨거운 혈류가 흐르므로
붉은 살결과 붉은 입술이 되었나 보다.
샛노란 사랑이 꽃 피어
붉은 사랑이 붉은 열매가
되었나 보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사랑은 열정이죠
열정을 빨갛죠
고운 시향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샛노란 사랑이 꽃 산수유를 만나고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12월에도 건강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타오르는 마음으로
저토록 붉은 심정으로
사랑한다면
모든 게 다 아름답지 싶습니다
고운 12월 보내시길 빕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샛노란 사랑이 붉은 열매로
시인님 사랑이 되었나 보네요
고은 시어 감사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산수유 꽃 봄에 제일 번저 피고 열매는
너무 아름다운 보석 같지요
감사합니다 김정석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