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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짙은 꽃 한송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951회 작성일 20-12-01 16:58

본문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 없다
비에 젖지 않고 피는 꽃 없다

발가벗은 저 나무는
추운 겨울 눈보라 맞아야
봄이 오면

향 짙고 예쁜 꽃 한 송이 핀다

울지 않고 영걸은 사랑은 어디 있으리
수십 번 울고 웃었기에 사랑은 떠겁다

비에 젖고 바람에 흔들려야
봄이 오면

향 짙은 꽃 한 송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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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겨울이 지나야 기다리는
봄이 오고 보이오면
향 짙은 꽃송이가 아름답게 핍니다.
그 아람다운 봄을 기다리면서
고운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12월에도 건강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비에 젖지 않고
온몸으로 피어나는 꽃 한 송이
참으로 경이롭고 아름답지 싶습니다
그 꽃향기 머금은 사람 그립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워집니다
하얀 눈도 내리겠죠
경의로운 하얀 세상
계절마다 제 나름의 폼을 낼려고 하죠
감기 조심하셔요 존경합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바람 겨울을 이기면 꽃이 피겠지요
온갖 역경을 이겨 내야
아름다운 결실이 온다는 시인님
고운시 감사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가로수가 갈색옷 입고
바람에 낙엽 돼 딩굴고 있습니다
감기 몰고 올라 건강 챙겨셔야 합니다
빨리 코르나가 소멸되 끝이나고 새봄을 기다려집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은 른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지요 비도 맞고 바람도 맞으면서 피는 꽃이 아름답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날씨가 찹니다 늘 건강 챙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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