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 짙은 꽃 한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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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젖지 않고 피는 꽃 없다
발가벗은 저 나무는
추운 겨울 눈보라 맞아야
봄이 오면
향 짙고 예쁜 꽃 한 송이 핀다
울지 않고 영걸은 사랑은 어디 있으리
수십 번 울고 웃었기에 사랑은 떠겁다
비에 젖고 바람에 흔들려야
봄이 오면
향 짙은 꽃 한 송이 핀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온갖 역경 견뎌내야 향기로운 꽃 한 송이가 되나 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겨울이 주는 감사를 생각 해 봤습니다
존경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이제 겨울이 지나야 기다리는
봄이 오고 보이오면
향 짙은 꽃송이가 아름답게 핍니다.
그 아람다운 봄을 기다리면서
고운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12월에도 건강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계절이 바뀌면서 저마다의 특생을 지니고 오죠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비에 젖지 않고
온몸으로 피어나는 꽃 한 송이
참으로 경이롭고 아름답지 싶습니다
그 꽃향기 머금은 사람 그립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추워집니다
하얀 눈도 내리겠죠
경의로운 하얀 세상
계절마다 제 나름의 폼을 낼려고 하죠
감기 조심하셔요 존경합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찬바람 겨울을 이기면 꽃이 피겠지요
온갖 역경을 이겨 내야
아름다운 결실이 온다는 시인님
고운시 감사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가로수가 갈색옷 입고
바람에 낙엽 돼 딩굴고 있습니다
감기 몰고 올라 건강 챙겨셔야 합니다
빨리 코르나가 소멸되 끝이나고 새봄을 기다려집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꽃은 른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지요 비도 맞고 바람도 맞으면서 피는 꽃이 아름답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날씨가 찹니다 늘 건강 챙기셔요
노정혜님의 댓글

하영순 시인님
늘 존경합니다 닮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