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피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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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552회 작성일 20-12-02 16:44본문
겨울에 피는 꽃 / 정심 김덕성
흐르는 세월 속에서
마음을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은
차디찬 냉기가 흐르는데도
떠오르는 추억
곱게 가꾼 가슴 밭에
무성한 숲을 지나 떠오르는 그리움
무한 흘러갔는데 어찌 얄밉게
이제 새록새록 피어나는가
그 날인정 없는 동장군
칼바람 앞세워 날 센 칼을 휘둘러
그녀와의 사랑을 갈라놓았다
전설에나 있을 사랑을
그로인해 나의 삶은
절벽에 곤두박질 쳐 떨어졌고
겨울이 되면 나의 가슴엔 해마다
그리움으로 피는 사랑 꽃이여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 꽃 때 묻지 않아 좋지요
그리움의
곷은 순수해서 좋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찬 날씨 건강 조심 하셔요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욱 겨울에 피는 꽃은
봄 여름 가을 껓보다
정말 순수하고 아름담고 향기롭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셔서
즐거운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에도 설화가 피죠 동백도 핍니다
양지 바른곳에는 노란 민들래가 살짝 고개 내 밀죠
꽃은 사철 제 나름데로 꽃이 핍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운 겨울에 눈이 내리면
피는 눈꽃이 더 아름다고
순수하고 마음에 감동을 줍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연구실 화분에 물을 주다가
언제부터 피었는지
노랗게 꽃을 피운 '카랑코에'
선물 준 이의 미소처럼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 여름 가을에 피는 꽃보다
추운 겨울에 눈이 내릴 때 화분에
피는 꽃이 더 아름다고 순수합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에 겨울꽃 하나 간직한다는 것......
아름다운 일인 것 같아요.
그마저 없으면 얼마나 삭막하겠어요.마음속이요 ^^
시인님~ 몸과 마음 따스한 12월 되시길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그렇습니다.
마음에 피는 겨울꽃이 피고 있으며
정말 아름다움 그 자체입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