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어떠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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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446회 작성일 20-12-03 16:40본문
겨울이면 어떠랴 / 정심 김덕성
화려했던 가을
보내고 싶지 않지만 어쩔 수 없어
이제 겨울 길을 간다
아름답게 물든 단풍도
야속하게 제 길을 멀리 떠나갔으니
이제 해맑고 순결한 눈꽃이 피면
단풍보다 더 곱지 않을까
못 나눈 가을 이야기도
가을 푸르게 토해내던 사랑의 꿈도
너무 좋아 탄성을 지르던 설렘도
모두 가을 길에 묻고
동장군 난동을 부려도
서로 따뜻한 사랑으로 녹여주며
백세시대에 천대받지 말고
가슴을 펴고 젊은이들 못지않게
기세(氣勢)당당 살고 싶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절은 제 각각 특색을 연출하죠
눈 내리는날 친구와 손잡고 걸으면 얘기 나누는 행복
눈싸움도 참 재미있습니다
거리에는 군 고구마 참 좋죠
겨울이 주는 행복 누려야죠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려했던 가을이 떠나가니까
허전한 생각이 들고
추위가 다가오니까 힘을 내야겠다고 생각됩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계절 저마다 특색이 있어
사람마다 좋아하는 계절이 있지 싶습니다
첫눈 내리는 날도 함박눈 내리는 날도
눈꽃 하얗게 피어나는 날도
겨울이 주는 행복한 선물이지 싶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이 왔습니다.
좋은 계절 다 지나고
2020년도 곧 떠나는 잡잡합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편안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겨울이면 어떠랴, 눈꽃피는 백설의 계절, 겨울이와도 기쁘게 맞이해야하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을 이길려면 단단이
마음을 가져야 추위도 이기고 잘
지나갈 수 있어 그리 생각을 했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편안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해는 단풍구경도 못하고 겨울이 왔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코로나로 그 좋고 아름답고
오색찬란한 단풍도 구경을 못하고
겨울이 와서 서운합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편안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이 순환하는 건,
또 한 새로운 사계를 맞기위한 것이기에..
겨울이면 어떠랴//
못내 떠나 보낸 가을이 아쉽기만 합니다
겨울나기 잘하시기 바랍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가을을 떠나보내고나니 무척 아쉽습니다.
겨울 추위가 몰려 옵니다.
건강, 특히 감기 조심하십니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편안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아직 마음은 청춘인데 몸이 20대 같지 않아요
옛날 같으면 지금쯤 농촌 생활 그대로 맨발에
옷도 홋껍데기 장갑은 물론 모자도 그렇고요
산 하나 넘기를 단숨에 넘어 나무를 날랐었고
도시 생활도 밤 낮 없이 일을 했어도 돈욕심에
더 노력 했지요 그런데 지금은 이제 힘들어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은 청춘인데 몸은 20대
같지 않아 더 삶이 힘들고
겨울은 마음도 더 힘들어집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