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위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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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의 꿈
ㅡ 이 원 문 ㅡ
그렇게 밀려 와
깎아대는 파도
다시 그렇게
얼마를 깎아 댈까
파도는 그렇게
천 만 년을 깎았고
오늘도 그렇게
또 깎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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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깎아도 깎아도 그떡없는 갯바위, 꿈은 사라지지않나 봅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인생 마음 한 구석도 까끼이고 있습니다
이원문 시인님
노정혜님의 댓글

파도는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주상절리가 파도의 작품이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