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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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의 이야기
ㅡ 이 원 문 ㅡ
저 들어오고
나가는 배
검푸른 밤바다
등대불이 지켜 보고
한낮의 먼 바다는
갈매기의 몫이었다
저녁이면 바뀌는
바다의 거센 바람
그 바람만큼이나
파도도 거세졌고
거세어도 그 파도
항구 문을 못 찾았다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운영자님께
출간을 곧 해야 하는데 규정을 알면서도 올렸습니다
이틀을 여행 하느라 못 올렸어요
그리하여 한 편만 더 올렸으면 합니다
죄송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바다의 등대불
길을 찾아 헤매는 배
길잡이가 되죠
산골 출신 저
바다를 잘 모릅니다
바다를 동경합니다
보다를 보고 자란 아이는 마음이 넓고 깊습니다
큰 꿈을 꾸죠
존경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검푸른 밤바다
등대불이 지켜 보고잇는 바다
배가 들어오고 나가는 항구
그 항구 이야기를 잘 듣고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