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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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바다
ㅡ 이 원 문 ㅡ
밤 낮 없는 그물질
그 그물 안 고기나
세월 안 이 인생이나
빠져나가지 못한 세월
그 무엇이 다를까
걸려든 이 고기
내가 떼는 이 고기
나는 누가 언제쯤 뗄까
세월 읽는 갈매기의 울음
그 투정은 파도가 대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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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인생은 바다에서
살고 있지 않나 그리 생각이 듭니다.
밤 낮 없는 그물질을 하면서
그 그물 안 고기나 낙씨꾼이 되지요
인생의 바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바다는 무한 합니다 인생역시 무한 하지요 이원문 시인님
노정혜님의 댓글

인생의 바다
은 생각을 합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