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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839회 작성일 20-12-06 16:34

본문

흘러가는 사랑 / 정심 김덕성

 

 

요즘 외출해 보면 지인들이

만나기를 피하고 인사도 주먹으로

희한하게 인사한다

 

우리는 악수로 인사해 왔다

손에는 따뜻한 선율이 흐르고 있고

손바닥과 손바닥이 마주할 때

정과 혈류가 흐른다

 

서로 따뜻한 손을 잡는 순간

정감을 일으키며 안정감을 주면서

신뢰감이 생기고 둘 사이에

어떤 난 문제도 해결해 주는

사랑의 힘을 보게 된다

 

수난의 코로나로 사랑을 잃고

악수와 함께 정마저 사라진 지금

다시 사랑의 악수로 인사를 나누는

그런 세상이 회복되었으면

 

 


추천0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 말입니다
악수는 손바닥을 마주하고
따스하게 흐르는 정을 느낄 수 있는데
이 코로나로 인해 그런 것도 못하게 되니
정이 점점 메말라 가는 것 같네요
소중한 작품에 마음 함께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악수는 사랑이 손바닥을 통해서 흘러가
인간애를 느낄 수 있는 좋은 동로입니다.
코로나로 세상이 냉정하게 되어 갑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편안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우리는 이상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서울서 아들이 온다는데 못오게 하는 부모
참 웃지 못할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모로서 마음이 아픈 일입니다.
그렇지 안아도 삭막한 세상인데
더 인정이 없는 세사이 되었습니다.
추위에 건강 유념하셔서
편안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히안한 세상입니다 형벌입니다
보고싶어도 올까 두렵고
만나고 싶어도 만남이 두렵습니다

안정된 날이 오길 고대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참 행복합니다
지면으로 만남도 정도 나눌수 있는 축복
참 좋습니다
사랑합니다 하영순 시인님

노정혜는 늘 하늘의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날 흔히 하던 인사 악수는
사랑이 손바닥을 통해서 흘러가
인간애를 느낄 수 있는 좋은 동로입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의 이 무거운 고비도
우린,
슬기롭게 헤쳐나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혜로운 우리네 민족이며
무에서 유를 창조한 근성이 있으니까요..
안타까운 현실이 하루 속히 정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이 손바닥을 통해서 흘러가
인간애를 느낄 수 있는 좋은 동로입니다.
아수를 하면서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편안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세상이 이상하게 변하고 있어요
그 중 제일 걱정이 끊기는 정
너무 두려워요
이렇게 변할수가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세상이 변하고 있습니다.
악수는 인간애를 느낄 수 있는 좋은 동로입니다.
정이 흐르는 세상이 왔으면 기대합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모든 모임은 취소 되고
거리는 썰렁해지고
낯선 사람 만나는 게 왠지 염려되니
새로운 일상이 씁쓸해집니다
새로운 한주는 즐거운 일만 함께 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리두기로 또 썰렁하게 되어 갑니다.
인간애를 느낄 수 있는 좋은 동로되는 악수
그런 세상이 어서 왔으면 합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편안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애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인사법을
코로나로 사랑을 잃어버린 세상
어서 되찾았으면 기대해 봅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편안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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