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이 빛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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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나무 되려면
10년 비바람 북풍한설 맞아야 단단한 재목 된다
주인 잘 만나면
백 년 갈 수 있는 중앙기둥 되지만
주인 잘 못 만나면
화목된다
친구도 고운 우정
10년 걸리지만
상처 준 말 한마디
예쁜 우정 순간 단절된다
좋은 말
가슴에 별빛 되고
상처 준 말
지워지지 않는 흉터로 남는다
한식 온돌방 장판
들기름으로 듬뿍 듬뚝 애정을 적셔주면
오래오래 집안 안식처.
온돌방에서
사랑이 따끈따끈하게 자란다
소풍 온 인생
본향으로 돌아가
참 좋았다고 말하려나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일이 잘 되고 못되는 데는
얼마나 정성이 들어간나에도
달려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큰 나무 되려면 10년 비바람
북풍한설 맞아야 단단한 재목 됩을 동감하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아침 까치가 좋은 소식 물고 올 수 없나
가볍고 좋은 날 기디리는 데,,,,
우리 모두 건강하셔 봄빛 좋은날 만들어 가야죠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사랑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무엇이든 정성을 들이면
되지 않는 것은 없지 싶습니다
인연이 되면 그것도 정성으로 가꾸면
좋은 인연이 되어 영원할 수 있죠
소중한 작품에 마주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시 마을 만남은 아름답게 영걸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들 하시길 소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