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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 빗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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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68회 작성일 20-12-13 17:29

본문

고향집 역사
간직한 몽당 빗자루

고향집 마당은 언제나 깔끔했다
귀하다고 사랑받을 때도 있었지

넌 수난의 역사 겪었다

너는 보았지
애 많은 빗자루로
말 안 듣는 아이도 때리고
마음에 들지 않는 신랑 대신
너를 집어 든 지기도 했다

화풀이 대신 몽당 빗자루
두둘게 맞기도 했지
아프다고 투정 없이
넌 다 받아 주었다

닿도록 쓸고 매 맞고 
화풀이 맡은 몽당 빗자루

다 떠나고 없는 빈집
몽당 빗자루는 주인 기다린다

추천0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을 지켜주던 몸당 빗자루
누구나 그런 빗자루 하나
고향에도 있고 가슴에도 있을 것입니다
집안의 전설처럼 그렇게 있지 않을까요
소중한 작품에 마음 머물러 봅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집 역사가 가득하게 담긴
오래오래 기억하고 남겨둘
간직한 몽당 빗자루,
귀하고 소중한한 가념품입니다.
추워집니다.
건강 조심하셔서 즐거운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월은 행복한 달인데 어디에도
성탄축하 음악은 들리지 않습니다

어둠이 발리 지나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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