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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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왔네/鞍山백원기
일어나 밖을 내다보니
하얗게 눈이 왔네
크리스마스 예고하듯
기별 없이 살그머니 내린 눈
마음씨 착하게
하얀 이불 덮어줬네
근심 걱정 많은 세상
평화로운 세상 되라고
소복하게 내렸구나
겨울이면 찾아오는 손님
오지 않을 듯하더니
약속 지켜 서둘러왔네
지구에 사는 사람
불쌍히 여겨
저 높은 하늘에서
하얗게 천사가 내려왔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하얗게 천사가 내려 왔네
참 좋습니다
온누리에 사랑 종소리 울려 퍼지길 소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시인님
기독교에서말하는온누리의평화를
종교도없으면서새삼떠올려봅니다
세계는하나가된다했지요정말일까
평화만있는하나였으면참좋겠어요
어지러운세상다음이더걱정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크리스마스 예고하듯 합니다.
천사가 내려온 듯 하얗게 눈이 왔습니다.
근심 걱정 많은 세상 죄 많은 세상
소복하게 내려 평화로운 세상이 된 듯합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워지는 날씨 감기조심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함박눈이 내리면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다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비록 교통은 좀 방해 받지만
쌀쌀한 날씨에도
마음은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