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보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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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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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조회 834회
작성일 20-12-1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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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보였으면/鞍山백원기
골이 너무 깊고 어두워
끝이 보이지 않네
줄사다리라도 내려주면
벗어날 수 있으련만
아침인가 싶으면 저녁이네
끝이 보여야 희망의 마음으로
다짐하며 살아갈 텐데
풀기 없는 옷처럼
후들후들 생기 없어
목적 없는 시간만 흐른다
사람 등 터지는
코로나 싸움 이기고
어서 이 깊은 골에도
서광이 비치길 바라는 마음
너와 나 모두에게 간절하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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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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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정말 끝이 보이질 않고
더 앞이 캄캄하게 어두워만 갑니다.
헌하게 밝아 와야 아침이오는 데
날마다 겨울 상태니 참 문제는 문제입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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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코로나는 언제 끝날지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속에 있어
참으로 답답하고 갑갑한 상황입니다
공감하는 작품에 마음 함께합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한 저녁 시간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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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확산으로
모든 세미나와 출장이 멈추고
회의마저 적막감 돌아
생존마저 위태로운 민초의 숨결은 내일을
기약할 수 없어 그저 희망을 갖고 기도 중입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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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시인님
코로나로 경제가 무너지고 있으니
언제가 끝이 될지 걱정 입니다
병으로 죽고 사는 것도 문제이지만
무너지는 경제가 더 걱정 됩니다
큰일인 것 같아요
잘 감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