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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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닮고 싶은 나
못난 이 나
채우지 않으면 허전했나
받으려고만 했나
나에만 맞추려 했나
뚝을 쌓고 있지 않았나
물
물은 흐르면서 여행 즐긴다
한 모금 물 생명 살려
막히면 둘러가고 누구를 탓할 줄 몰라
자신은 모양에 관계 두지 않고 맞춘다
탁한 물 흐르면서 맑아진다
흐르는 물은 산소를 만들고
더러우면 깨끗하게 한다
물만 먹어도 10일은 산다
꺾어진 꽃도 향기 주고 꽃이 피게 한다
물 닮은 나
물 닮은 우리
물 닮은 우리나라
물은 부자를 만들지
인류는 최초에 물가에서 마을이 형성됐다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우리 사람은 물에서 태어났다 하고
사람의 몸은 80%가 물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물이 우리에게 소중하고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하다 생각입니다
공감하는 작품에 함께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따뜻한 저녁 되십시오^^
노정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겨울 좋아하는 소녀도 돌아가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물은 없으며 살 수 없는
생명과도 같은 역활을 하면서
몸에도 물을 지니고 살고 있습니다.
흐르는 물은 산소를 만들고
더러우면 깨끗하게 함에 동감하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생명의 물이 있어
모든 생명이 이어가지 싶습니다
꽃이 피어나고 새소리 들리고
사랑도 꿈결처럼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마음 따뜻한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