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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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38회 작성일 20-12-22 17:10본문
성탄 예찬
藝香 도지현
기독교인도 아니면서
왜 이렇게 설레는지
모태 불교로 태어나서
지금까지 부처님을 믿어왔는데
어쩌자고 크리스마스만 돌아오면
무언가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예감
그 마음은 어렸을 때나
반백을 넘어서 황혼으로 가는 지금이나
변함없는 것이 신기하기까지 하다
그렇다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말구유에서 태어나셔서
고난의 길, 그 길을 걸어오시면서
얼마나 많은 박해를 받으셨는지
십자가에 못 박히시면서도
인간 사랑을 멈추지 못하신 예수님
하늘의 영광, 땅의 평화
그분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맑은 영혼으로 서로 사랑해야 할 것이야.
댓글목록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맑은 님의 마음이
괜시리 찡하게 여겨지는 여운을 어찌하리까 싶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신
시인님의 마음을 헤아려 보면서
넓은 아량을 가지고 사시는 삶속에
하늘의 축복이 임하리라 믿습니다.
맑은 영혼으로 서로 사랑해야 할 세상입니다.
큰 감동 속에 시인님을 존경하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탄절은 이미 전세계의 축제가 되고
아이들은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의 선물을 기다립니다
코로나와의 전쟁 중에
어느새 얼마 남지 않은 연말
즐거운 성탄 맞이하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기독교 신자가 아니면서 그 가르침에 감동하시는 시인님의 영혼은 거룩하시기만 합니다.
시앓이(김정석)님의 댓글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은혜가 넘치는 성탄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