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무는 경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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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87회 작성일 20-12-24 00:45본문
저무는 경자년
ㅡ 이 원 문 ㅡ
숫자가 같은 경자년
2020 경자년이 이제야 떠나는가
처음부터 그리 흔들 끝까지 흔들더니
다 짋밟고 남긴 자리 죽음만 두고가네
남겨놓은 그 교훈들
2020 경자년을 어느 누가 잊을까
전염병에 너 나 없이 평등하다는 것을
위 아래 있고 없고 그 잘난 사람 누구요
그 누가 나는 아니요
2020 경자년에 꼭꼭 숨어 울까
옛날에 그랬듯이 보릿고개 그 병 왔나
있고 없고 잘나도 걸러 옮지 않을 것을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코로나로 점철된
경자년도 작별인사를 하려고 합니다
좀체 수그러들지 않고
모두에게 새로운 일상생활을 강요하고 있지만
마음은 즐거운 연말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년 내내 공포속에 살아 온 경자년
글세요. 잊을 수가 없을겁니다.
코로나로 죽을 지경에 이루렀으니
이 난리를 아지도 끝이 않나고 새 해로
넘어가게 되었으니 마음 굳게 먹고 살아야겠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20년 다시 보고싶지 않습니다
보지도 듣지도 모한 한해였습니다
코르나가 제집인줄 착각합니다 반드시 쫒고 말것입니다
우리 모두 건강 건강들 하시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