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빛처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94회 작성일 20-12-24 16:00본문
저 하늘빛처럼 / 정심 김덕성
사람이 누구를 미워하면
뱃속에 가시가 돋는다고 한다
마음에 미움이 생기면
사랑 하려 해도 미움이 가로막아
사랑할 수 없게 된다
누구를 사랑하게 되면
가슴속엔 한 송이 꽃이 피어나고
아침 햇살처럼 얼굴은 맑게 빛나고
절로 빙그레 웃음꽃이 피고
안정된 마음 문이 열려
사랑받는 꽃이 된다
보라 저 하늘빛을
미움이랑 찾아 볼 수 있는가
고즈넉하고 평안한 얼굴로
날마다 맑은 하늘빛처럼 살라고
아낌없이 선물로 주면서
우리를 일깨우지 않는가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에 사랑이 있는 사람은
얼굴이 밝고 환하게 빛난다 합니다
그러니 언제나 마음에
따스한 사랑을 간직했으면 좋겠습니다
소중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각하기에 따라 가시가 되기도 하고
붉은 장밋꽃이 되기도 하듯
마음속에 선과 악의 짐승에게
어떤 먹이를 주느냐에 따라 지배한다고 하지요
오늘, 즐거운 성탄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각하기 나름이 겠지만 문명히
가시가 되고 붉은 장미도 됨을 봅니다.
반성할 줄모르는 새상 바로 잡아야 합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따뜻한 하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하늘빛처럼 맑은 마음일때 마음의 꽃이 아름답게피고 어두운 마음일때는 가시가 돋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못하고도 반성헐줄 모르는 세상
그뿐아니라 잘못 없다고 잡아 떼는
잘못은 없는 하늘빛을 닮음면 좋게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따뜻한 하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아 좋아 그저 좋아
속은 빼 놓고 가야
너 나 우리
편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