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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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계절 *
우심 안국훈
저마다 좋아하는 계절 달라서
젊어서는 여름이 좋더니
나이 들어선 생동하는 봄이 좋더라
저마다 온몸으로 눈부신 계절
삶은 자신의 눈높이로 보고
세상을 자신의 복으로 살아간다
우동도 좋고 짜장도 좋아서
반반인 우짜면이 나오듯
겨울도 아니고 봄도 아닌 환절기도 괜찮거늘
그래 천국도 아니고 지옥도 아닌 세상
그냥 웃자
웃노라면 세상 좋아지겠지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그냥 웃자 그냥이 좋습니다
주 예수님 축복임하시길,,,
소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노정혜 시인님!
삭막한 세상
웃는 얼굴로 살아가면
그나마 행복하게 사는 길이듯
오늘도 웃는 일 있으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활동할 수 있는 젊은 시절에는
여름이 제일이 아니가 합니다.
나이가 들어 갈 수록 활동 범위가
좁아지면서 좋아하는 계절이
또 바꿔야 하겠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성탄이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한 주가 참 빨리도 지나가는 게
어느새 마지막 한주의 시작이 됩니다
마음 따뜻해지는 연말
고운 시간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아무리 힘들어도 웃고살수 있다면 그 계절은 나에게 좋은 계절인가 싶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요즘 미스트롯 보는 재미로 산다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마지막 한주도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사람마다 나름대로 기준이 있게지요
다 털어내고 이 순간이 제일 좋다는 생각이 들면 좋겠어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운 아침입니다 이원문 시인님!
저마다 환경과 기준이 달라
모이면 파열음이 나기 마련인가 봅니다
그래도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게
상식과 양심이 있어서겠지요~^^
노정혜님의 댓글

웃자 웃자 화낸들 뭣하리
가는세월 좋은날 오려니
그냥 웃자
비오고 바람불어 가을이 오네
폭우로 다 죽은줄 알았는데
그래도 풍족지 못해도 굶을 정도는 아니네
어둠 지나 밝고 좋은날 오려니
또 기다려 보는거야
새해는 밝고 좋을거야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노정혜 시인님!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오듯
어려운 시기도 잘 견뎌내노라면
좋은 날 오지 싶습니다
남은 연말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사람마다 개성이 있어
자기가 좋아하는 계절이 있고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이 있지만
싫어도 웃으며 넘어갔으면 좋겠죠
소중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하신 시간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앞만 보고 열심히 달리다 보니
어느새 마지막 한주를 맞이합니다
다소 세상은 힘들고 곤궁해도
행복 가득한 고운 연말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