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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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자
가는 날이 아쉬워
손 내밀어 불러도
다시 올 수 없는 세월인데
마음에 얹힌
모든 일, 다 잊는
오늘이면 좋겠다
네가 없으면 나도 없는데
너도 맞고, 나도 맞는
그런 내일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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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시앓이(김정석)님의 댓글

아쉬움이 짙은 시심을 느끼고 갑니다. 행복한 시간이 되세요.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화합과 소통이 공존하는 세상이
꼭 찾아오기를 염원합니다.
민주주의를 향한 첫 발의 초석이
길이 디딤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에는
이루고자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는 한 해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