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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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의 꿈 *
우심 안국훈
꿈이 있으면 늙지 않는다던데
요즘 들어 당신 힘든 것 알아요
여태껏 고생한 것도 알아요
하지만 내가 해줄 게 없어 미안해요
사는 게 본디 외로운 거라지만
주위 둘러보면 나보다 더 아프고
더 쓸쓸한 사람 있잖아요
그래서 사람마다 꿈을 꾸나 봅니다
심란해진 일상이 답답하더라도
그리운 사람 이름 불러봐요
그럼 어느새 얼굴엔 미소 번지고
가슴은 물들 듯 따뜻해집니다
꿈이 있으면 참을 만하니
고달픔 이겨내며
새해에도 우리 함께 해요
조금만 참으면 좋은 날 올 겁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한 해를 살아간다는 것이
그리 힘든 줄은 올 해처럼 느낀 해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꿈을 가지고 산다는 것은
나이가 들수록 약해지는 듯 싶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엔 새해의 꿈이 이루어지시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다사다난한 한해를 뒤로 하고
드디어 새해 아침이 밝아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어
건강과 행복 함게 하시길 빕니다~^^
시앓이(김정석)님의 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김정석 시인님!
코로나로 인한 새로운 일상 펼쳐지고
모든 회의나 다수 모임이 취소되어
수많은 사람이 어려움을 겪지만
새해는 모든 게 정상화 되면 좋겠습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새해엔 좋은 꿈 많이 이루소서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하영순 시인님!
어쩌면 여태 겪어보지 못한 세상
한해를 겨우 보냈지 싶지만
앞으로도 그리 탐탁한 예감은 없지만
마음은 평온하고 따뜻한 날 이어지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새해의 꿈은 정말 번쩍 눈이 떠지는 꿈이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백원기 시인님!
새해아침이 밝아왔습니다
묵은 해를 뒤로 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어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