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632회
작성일 20-12-31 21:34
본문
일몰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떠나는
저 모습
이토록 아름다울 수가
사람은
저를 닮을 수 없을까?
부럽다
닮고 싶다
눈이 부신다
오늘 따라
일몰이 더 아름답다.
일 년을 뒤로 하고
말없이 떠나는
일몰
추천0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없이 떠나는 묵은해, 자랑도 불평도없이 조용히 떠나는 한 해가 기특하기만 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떠날 때를 알고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은 아름답습니다
자기 자리 모른 채
완장 하나가 무슨 특권인 양 휘두르는 세상
일몰은 조용하게 말해주지 싶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떠나고 떠나보낸다는 것은
서운하고 아쉬움이 있지만 2020년을 보내면서
서운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조용하게 보내애겠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