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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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진심 *
우심 안국훈
마음속에서 거부하기 어려운
갈망과 욕망의 그림자
사랑은 고백으로부터 시작하지만
무관심으로 결국 이별의 눈물 흘리게 된다
아름다운 몸매에 빠져 금지선 넘거나
순간이 영원한 것처럼 빛나더라도
끈끈한 관계 맺지 않으면 쉽게 무너지고
어둠 품는 빛조차 허탈감으로 궁색해지고 만다
정직하면 믿음 이어지고
감사할수록 더 행복해지는데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지 돌아보니
사랑에 늘 목말라 했다
사람을 사랑이라 불러도 된다면
사랑처럼 보이는 건 마음일까 표현일까
진심을 무엇으로 믿어야 할지
여전히 고민 중이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사랑의 진심은 자기 희생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백원기 시인님!
자기 희생 없는 사랑 없고
솔선수범 없는 지도자 없는 것 같습니다
한파경보 발령에
건강 먼저 챙기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사랑은 자신의 욕심을 채우지 않고
그 사람에게 헌신하는 것 아닐까요
그런 진심이 통하게 되면
상대에게도 받을 수 있지 않을가요
소한 추위가 매섭습니다
따스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소한추위의 영향일까
오늘부터 한파경보가 발령되었네요
진심을 담은 한결같은 마음이 사랑이지 싶습니다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