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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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밤
ㅡ 이 원 문 ㅡ
그믐 날 밤 그렇게
무거운 마음이었는데
모두 다 버린다 하면서
안 버려진 마음인가
그렇게 잊고 다 버렸것만
알 수 없는 마음 다시 무겁다
뒷날 보다 더 무거운
앞날의 그 많은 날
이 밤 지나 내일이면
어느 일이 놓여질까
엎치락 뒤치락 새해의 밤
이 생각 저 생각에 둘째 날 밝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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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한 해를 보낸다 하는
무거운 마음이 있었나 봅니다
훌훌 털어버리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하시는 것은 어떠실지요
소한 추위가 매섭습니다
따스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평안히 주무십시요
아침 태양은 뜹니다
항상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