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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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솟은 해처럼
시기 질투 미워하는 마음을
용서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덮어
희망의 해로 살아가게 하소서.
날개짓하는 새들처럼
슬픔 아픔 눈물을
보듬고 안는 사랑으로 달래면서
기뻐하는 발걸음으로
비상하는 해로 살아가게 하소서.
산과 들을 덮은 눈처럼
불안 공포 두려움을
평온한 마음으로 덮어
햇빛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가도가 하늘에 닿을것입니다
감사합다
존경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새해기도가 이루어져
용서와 사랑으로 희망의 해가 솟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비상하고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가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시인님
하루 빨리 이 어려움을 극복 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어수선한 사회가 되었어요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추운 겨울 햇빛처럼 따뜻한 모습으로 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